Export & import는 다른 장소에 위치한 파일을 현재 앱에 들여오거나 현재 앱에서 작업중인 파일을 다른 곳으로 내가는 패턴이다. 기기 내에 혹은 기기 외 웹 공간으로부터 파일을 현재 작업을 하고 있는 앱에 파일을 적용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사진편집앱에서는 사용자의 사진접근 허용과정 이후 자동으로 활용가능한 파일들을 앱에 나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사진들을 편집하거나 꼴라쥬하거나, 그림의 배경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앱으로부터의 import를 진행한다. 기본 사진앱의 입장에서는 export가 된다. 메일앱에서는 아이디와 비번을 사전에 입력하여 다양한 메일을 한꺼번에 처리하고 정리할 수 있다. 이 때, 전체적인 편집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메일을 한 장소로 모으는 import가 가능해야 한다. 이에 사용자는 계정을 동기화하여 메일을 추출할 수 있도록 설정을 하고, 설정에 따라 주기적, 비주기적으로 Sync가 진행된다. 메일의 경우, 사진과는 달리 본래 목적이 메일을 확인하고 답변을 보내거나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메일 계정으로부터 메일앱에 메일을 추출하는 과정은 Sync라고도 볼 수 있고 import라고도 볼 수 있다. 어느 시점에 설정과 무관하게 실시간으로 가장 최근의 파일을 불러올 때에는 Pull to refresh를 활용한다.
마찬가지로 사진앱과 같은 편집앱이나 보관앱 등에서, 현재 가지고 있거나 작업한 파일을 소셜 사이트나 첨부파일 등 다양한 요소로 내보내는 기능이 있을 수 있는데 이가 export에 해당한다.
편집의 기능을 가진 앱의 경우, 그 편집의 대상이 되는 모든 파일을 앱 내부에서 생산할 수도 있지만, 사용자는 기존에 있는 자료들을 활용하고 싶을 수 있다. 이 때,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파일의 접근 권한을 허용하여 앱 내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import 작업이 필요하게 된다. 편집을 마친 후 해당 파일의 완성이 목적일 수도 있으나, 특정 사이트의 게시와 마찬가지로 내보내는 export 작업을 요할 수도 있다. 이 때 앱에서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Export & import의 주요 경로와 경로에 대한 허가를 기능으로 제시한다.